[오키나와여행7]나하공항 쓰지리 녹차아이스크림,나하공항 꼭먹어봐야할 녹차아이스크림,일본기념품,선물 추천,녹차 전문점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볼 수 있는 교토의 명물 녹차전문점 쓰지리 를 방문하고 아이스크림 리뷰와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오키나와에서 즐길 수 있는 일본 본토의 향 쓰지리 녹차전문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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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베 쓰지리

나하공항의 2층에 위치한 쓰지리는 입출입하는 버스터미널에 있어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10:00-18:00
코로나로 영업시간이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인본스러운 풍의 인형이 조신하게 또 귀엽게 앉아서 손님을 맞이합니다.
일본인 피셜 여기 꼭 가보라고 말을 해줘서 저는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빵 케익 녹차가루 디져트 등 녹차에 관한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쉽게 볼수 있는 빵인데요. 바움쿠흔이 있습니다.
바움쿠흔을 콩가루와 블랙허니를 함께 써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격도 1,000엔으로 선물용으로 좋을거 같습니다.

판매율 1위라는 교토랑그는 10피스에 1,500엔으로 적당한 가격에 고급스러운 포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엔 또 녹차죠. 시원한 녹차를 만들 수 있는 냉녹차가루입니다.

바움쿠흔을 녹차와 두유를 넣어 교토바움을 만들었습니다.
교토가 일본 안에서도 녹차로 유명한 도시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보성같은 존재네요) 

그 밖에도 여러가지 선물용 기념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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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총 3가지로 나뉘는데요.
말차아이스크림 / 말차-우유 아이스크림 / 우유 아이스크림
 
그리고 또하나 특별한 점은 컵을 2종류로 고를 수 있습니다.
Masu 컵이라고 불리는 편백나무 컵이 있고(원래 이곳에 사케를 따라마시는 용도라고 합니다.)
 
Waffle cone (와플콘)이 있습니다.
 
가격은 마수컵이 770엔
와플콘이 542엔(세금포함) 입니다.

저는 당연히 말차아이스크림이 인기가 많겠다 생각했는데
말차-우유 함께 있는 아이스크림이 더 인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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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시식

짠 드디어 아이스크림을 받았습니다. 우유와 말차가 섞인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숟가락으로 펐을 때부터 아주 소프트하고 쫀득쫀득한 느낌을 줍니다.
매우 무더웠는데 녹차로 기운이 좀 솟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한 녹차향이 첫입부터 마지막까지 느껴졌어요.
그래도 고소한 우유가 함께 어울려 잘 어울리는 조합이 만들어졌습니다. 
만약 말차만 들어있는 아이스크림이었다면 더욱 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 거 같아 호불호가 갈릴거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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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별거 아닐거라 생각이 들지만..

참 이런거 보면 일본이 마케팅은 기가막히게 하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하면 감귤 보성하면 녹차 충주하면 사과 이렇게 특산물이 있음에도 왜 이런 마케팅이 안될까요. 관광객 입장에서 보면 오키나와를 갔는데 교토를 알게되고 다음엔 교토를 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좋은 인상과 분위기 그리고 관광이 연계가 되는 마케팅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맛있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좋은 퀄리티의 기념품을 찾으신다면 나하공항에 쓰지리 추천드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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