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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USJ,링,사다코의 저주,공포라이드,호러특급,Sadako's curse,貞子,貞子の呪い,유니버셜스튜디오

지브라는나 2024. 2. 22.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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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USJ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만 있는 어트랙션이죠.

사다코의 저주를 다녀와 후기를 남깁니다.

 


사다코의 저주가 뭐지?

 

사다코는 무려 7가지 시리즈가 있는 일본의 호러무비인데요. 우리에게는 친숙하게 영화 링으로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공포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지만 사다코는 많은 사랑을 받은 오컬트 영화라고 합니다.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대략적인 시놉시스는 이렇습니다.

 

일본에서 손에 꼽히는 최신 종합 의료센터에 '마유'가 임상 심리 치료사로 들어온 것은 반년 전의 일이다.
그 병원에 기억을 잃은 한 소녀가 들어오면서 끔찍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편, 마유의 남동생 '카즈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조회수가 주춤하자
최근 방화 사건으로 많은 사망자를 낸 아파트 단지에 잠입하여 심령 동영상을 찍으려 하는데...
방화를 낸 주범이자 이후에 분신 자살한 여성, 그리고 기억을 잃은 소녀와의 관계, 차례차례 죽어가는 사람들...
20년 전 사다코의 저주가 부활이라도 한 것일까?


貞子の呪い<사다코의 저주>

솔직히 안타고 싶었지만 반강제로 끌려 올라탔던 사다코의 저주입니다. ㅜㅜ

뭔가 엄청 무서울거 같은 느낌도 들고 놀이동산가면 귀신의 집도 싫어하는 저로써는 아휴 입구에 있는 피규어 부터 맘에 안들었습니다.

 

꿈에라도 나올까 우물에서 나오는 저 장면은 공포영화를 싫어하는 저도 아는 장면인데요.

저 귀신이 티비를 뚫고 나오는데 정말 끔찍하게 무섭더라구요.


대기시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는데요. 아무래도 다른 어트랙션 보다 젊은 커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예상 대기시간은 30분-50분입니다 만

 

체감 대기시간은 30분 정도 걸렸습니다. 


어트랙션 컨셉

사다코의 컨셉은 정신병동 혹은 실험실의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직원분들도 의사가운을 입고 일을 합니다.

실험실의 하얗고 차가운 느낌이 뭔가 오싹한 느낌을 줍니다.

저는 일본전통 인형까지도 무언가 오싹하더라구요.

컨셉 확실하고!


줄에서 어트랙션을 기다리며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짧은 영상과 함께 어트랙션 설명을 합니다. 완벽하게 알아들은 것은 아니지만

사다코가 알 수 없는 염력을 일으키는데 실험실을 어지럽게 만드는 그런 컨셉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기구를 타고 실험실을 빠져나가는 모양입니다.

여느 다른 어트랙션과 같은 포맷을 가지고 있네요.

 

기구를 타면서는 영상이나 사진을 못 찍게 되어있어서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후기

너무 별로 인데..?

 

솔직히 유니버셜 스튜디오 퀄리티가 맞나 싶을 정도로 매우 떨어지는 어트랙션 이었는데요.

용두사미 처럼 컨셉은 요란하게 잡아놓고 어트랙션은 허접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일단 무서운 것은 둘째로 치고 그냥 기구에 타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깜깜한 공간에서 흐느끼는 소리만 나오며

불 빛도 없이 마구 몸을 흔드는게 도대체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타고 나오는 사람들의 표정도 다들 실망하는 눈치였습니다.

완전 비추였네요.


마지막으로 사다코의 저주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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