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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단짠투어-베트남 다낭1]베트남 다낭 2박4일 여행기,다낭 낫민호텔, 청주 다낭, 베트남 다낭 맛집, 청주공항에서 다낭, 베트남 여행, 다낭 본문

나만 알고싶은 여행지/[베트남]다낭

[단짠단짠투어-베트남 다낭1]베트남 다낭 2박4일 여행기,다낭 낫민호텔, 청주 다낭, 베트남 다낭 맛집, 청주공항에서 다낭, 베트남 여행, 다낭

지브라는나 2023. 5.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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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어디 나는 누구?
 
어서와 베트남은 처음이지?

나의 일을 해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호기롭게
퇴사를 결정하고 한동안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같이 동반 퇴사한 친구의 달콤 쌉쌀한 제안이 왔다.
 
 

베트남 다낭 비행기표가 5만원인데 갈래?
(사실 세금과 공항사용료, 각종 유류세 포함 실제론 12만원 편도)


사실 앞으로의 내 일에 대한 걱정과 야금야금 줄어드는 통장잔고를
보며 고민하던차

비행기 표 만 끊으면 숙식은 해결해 준다는 친구의 말에
 
에이! 그래
"젊음은 돈으로 못 산다" 고 일단 질러봐 라는 생각으로 떠난 

베트남 다낭

다낭에서의 2박4일의 짠 듯 안 짠(?) 호화 여행기 
지금부터 출발해본다.

출발

본인은 청주에서 나고자라 가장 가까운 청주공항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저녁 9시 비행기였는데
7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시간이 넉넉했다.
러쉬아워임에도 불구하고 30분 이내로 걸렸다. 개꿀
 
인천공항이었다면 적어도 5시간 전에는 출발해야
버스시간과 티켓팅, 수속시간을 가까스로 맞출 수 있다.
 

청주공항에 대한 리뷰는 다른 글에 썼으니 아래링크를 참고바라며
요약하면 공항은 쾌적하고 깔끔한 편이었다.

 

[베트남 다낭 여행기]청주공항 주차팁, 청주공항주차, 청주공항 다낭, 청주국제공항 주차장, 청

청주국제공항 비행길이 열렸다. 청주사람으로써 국제 공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청주공항은 국내선으로 이용되었다. 청주- 제주 제주- 청주 이번에 신규로 취항한 베트남 다낭을 시작

neverlandonyou.tistory.com

오늘 탈 항공기는 티웨이항공사의 TW181
탑승구는 6번이다. 탑승구가 많은 인천공항과 비교하면 6개의 게이트는 귀여운 수준이며
동선이 짧아 피로감이 없었다.

비행시간은 5시간이 조금 안 되는 4시간 50분 정도인데
친구와 조금 낄낄거리다가 옆에 손님이랑도 친해져서 얘기하다보니 시간이 금방가버렸다.


다낭도착 (1일차)

후끈하게 올라오는 지열과 습도가 확실히 동남아에
도착했다는 느낌을 많이 준다. 

친구가 최고의 서비스를 보여주겠다며 부른 공항 에스코트 서비스
결국 우리 이름표를 못 찾아 한참 헤맸다.

공항이 작아서 아기자기 하고 이동동선이 짧은게 정말 좋았다.
화장실이나 흡연실 모두 국제표준 수준으로 쾌적하다.
 

공항입구를 나오면 바로 옆에는 유심카드사는 곳환전하는 곳이 있다.
 
Tip. 유심을 미리 사두고 공항에서 수령하는게 좋다.
가면 유심도 껴주고 제대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해준다.
(유심을 호텔로 보낸 친구는 다음날 까지 유심사용이 어려웠다.)

 


환전 꿀팁
 

베트남은 동이라는 화폐를 쓰고 있는데 환전을 할 때 꿀팁이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달러의 단위마다 우대율이 달라집니다.
 
더 큰 단위의 달러로 환전해오셔야 더 높은 우대율로 환전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달러, 50달러 와 같은 큰 단위는 환전 우대율이 더 좋습니다.
 
그래서 환전 할 때 팁은
(한화 원->미화 달러->베트남 동)
첫째. 한국에서 미리 주거래 은행 어플을 통해 공항수령 환전을 맡겨놓는다.
둘째. 한국에서 달러를 가지고 오면 베트남 환전소에서 동으로 환전을 한다.
 
참고로 환전소는 24시간 운영함으로 새벽에 도착해도 환전이 가능합니다. 
 

환전이 가능한 장소

 
환전은 공항 환전소한시장 금은방에서 주로 이루어집니다. 환율은 한시장 금은방이 조금 더 좋으나 차이는 미세합니다.
급한 분들은 공항에서 환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시장 입구에 금은방이 있어 찾기 쉬우며 사람들이 많이 있어 금은방을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https://goo.gl/maps/zTfzao93e3k85agU7

 

한 시장 · 119 Đ. Trần Phú,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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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가는 길

베트남 택시

공항에서 시내는 굉장히 가깝습니다. 택시비도 굉장히 저렴해서 우리나라돈으로 2-3천원이면 거의 대부분 갈 수 있습니다.
동남아를 여행할 땐 그랩 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필수 입니다. 그랩을 이용하시면 미리 이용요금을 알수 있어 물가 개념이 없는 여행객들이 덤탱이 없이 요금을 지불하실 수 있습니다. 

첫날 호텔은 다낭 최대 해변이자 아시아 최대 크기의 해변 미케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낫민 호텔입니다.
https://goo.gl/maps/Upptq5oq75p68atQ7

 

낫 민 호텔 앤 아파트 · Lot D1, Trần Bạch Đằng, street,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 호텔

www.google.com

 4성급 호텔인데 하루 숙박료는 2인기준 조식포함 3만원 입니다. 호텔 내 작지만 수영장과 헬스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변이 가까워 조식먹고 해변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레지던트 호텔정도 보면 될거 같습니다. 객실은 생각보다 깔끔한 편이고 에어컨도 잘 나왔습니다.

호텔 앞에 있는 상점은 여기가 왜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한국마트가 많았습니다.
물건이 모두 한국제품인 매장도 있었고 물가도 현지 물가로 생각하면 많이 비싼편 이었습니다.

0123456789

현지 길거리 음식 메뉴판인데요. 보면 우리나라 10,000원에 200,000 동이니까
쌀국수 기준 40,000동 우리나라 환율로 2천원 정도 합니다.
정말 저렴하죠?

저는 sea food fried Pho(海鮮炒河粉)를 시켰습니다.
 3,500원 정도 하는 건데 정말 맛있었어요. 강추입니다.
약간 짜장같은 느낌도 드는데 쌀국수가 정말 쫀득쫀득하게 잘 들어갔어요.
수고했으니 맥주 한잔씩 들이키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해변이 더 아름답네요.

조식은 쌀국수나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반미 등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토스트나 커피는 뷔페식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미케 해변 근처로 이렇게 많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호텔 옥상에는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 해변을 보며 수영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크기는 크지 않으나 깊거나 더럽지 않아 아이들과 놀기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일일차 다낭 끝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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