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추천]카스 레몬 스퀴즈, 카스 신제품, 카스 레몬, 4.5도, 여름 한정판 맥주,레몬 함량 100%, 라들러 맥주, 맛있는 맥주 추천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은 맛있는 신제품 맥주가 나와서 추천드리려고 포스팅을 하는데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맥주 CASS(카스)입니다.
이번에 카스에서 나온 레몬 스퀴즈 소개해드리고 후기도 함께 나누겠습니다.
카스 레몬스퀴즈
카스 레몬 스퀴즈는 이번에 새로 여름 한정으로 OB맥주에서 나온 신제품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레몬이 첨가되어 맥주의 맛에 향과 과즙에서 나오는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 이탈리아산 레몬농축액이 0.27% 들어갔다고 합니다.(배합은 100% 레몬농축액만 사용!!)
이건 레몬 씻은 물?
코카콜라 레몬에는 레몬향 0.0001% 이 들어있습니다.
그에 반면 카스의 레몬농축액은 양반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징
특이점은 시중에 많이 있는 맥주에 향만 첨가한 가향맥주가 아니라 실제 맥주의 홉과 맥아를 발효에 만든 맥주에 과즙을 첨가한 것으로
독일에서 맛볼 수 있는 라들러(Radler)의 형태로 보면 될거같습니다.
라들러는 맑고 청량감이 좋은 라거에 주스 같은 과즙을 섞은 음료로 생각하면 됩니다.
라들러 = 라거맥주(Lager) + 과즙
맥주 마실 때 최적의 온도 5-8도 정도로 냉장을 한 후 한번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냉장고 온도가 2-3도 정도이니 마시기 전에 살짝 꺼내놓고 마시면 됩니다.)
거품 올라오는 거 보면 일반 라거와 동일하게 거품이 솨악 올라오는 게 보입니다.
홉 때문에 그렇습니다. 발포주와 다른 점이죠.
시음
자 드디어 맛을 보겠습니다. 잔은 풍부한 향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와인잔에 담았습니다. (어차피 바로 다 마실꺼니까요.)
향은 거품부터 먹었을 때 확실히 과일의 과육맛이 많이 났습니다. 은근히 올라오는 게 아니고 주스처럼 많이 났습니다.
입에 머금었을 때 이거 라거라고? 할 정도로 묵직하게 들어오는 것이 에일의 느낌이 났습니다.
원래 과일의 향이 많이 나는 에일에서 시트러스 한 향이 나니
되게 매력적으로 느껴져 뒷맛을 느끼기 전에 한 모금을 더 마셨습니다.
애프터(뒷맛)는 특유의 맥아향이 남아 아 이거 맥주 맞구나 라는 인상을 강하게 줍니다.
재미있게도 먹고 나서도 구수함이 지속적으로 이어집니다.
홉의 쌉쌀한 맛은 당연히 떨어집니다. 레몬과즙이 당분이 거의 없기 때문에 향을 추가하며 당분을 넣은 거 같은데요.
당연히 드라이한 맛은 떨어지고 홉의 미묘한 쌉쌀함도 묻힙니다.
시음하며 즐기는 순서
거품과 함께 입에서 : 프루티 - 묵직함(오렌지, 자몽, 레몬) - 맥아의 농직함(구수함, 보리) - 입에 남는 옅은 고소함
후기
★★★☆
저는 의외로 좋은 시도라는 생각에 맛있게 잘 먹은 맥주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맥주가 다양한 시도가 되었지만 대부분 라거에 국한되어 발전된 경향이 많이 보이는데요. 당연히 기업입장에서는 소비가 많이 되는 맥주는 라거니까 돈 되는 거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까이 일본만 보더라도 1등에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또 (이번에 대박 난 아사히처럼) 여러 실험을 통해 안되더라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 맥주의 다양성과 앞으로의 한국맥주 시장을 많이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봤을 때 이번 카스 레몬 스퀴즈는 의미 있는 도전이었다.라고 보입니다.
한강가서 달콤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은 분들
혼술보다는 2-3명 이하의 모임을 함께 하시는 분들
맥주매니아로써 좀 특별한 에일이나 라들러를 즐기고 싶은 분들
한번 즐겨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카스 레몬 스퀴즈 리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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