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여행11]오키나와오니기리,후쿠스케노다마고야키,에메랄드비치,꼭 먹어봐야할 음식,오키나와 계란찜,원조 오리기니,ふくすけの たまごやき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랜만에 오키나와 에대한 포스팅 다시 쓰는데요.

오키나와에서 보고 듣고 맛있어서 꼭 알려드리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 오키나와 여행기 마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아무튼 오늘은요. 츠라우미 수족관 근처에 있는 에메랄드 해변에서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오니기리

원조 후쿠스케노 다마고야키 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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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후쿠스케노 다마고야키(福助の玉子焼き)

영업시간 월-일 오전 10:00~오후 5:00

주소 415 Bise,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7 일본

전화번호 +81980435467

福助の玉子焼き／備瀬のフクギ並木店 · 415 Bise, Motobu, Kunigami District, Okinawa 905-0207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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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후쿠스케노 다마고야키

오키나와 사각김밥

오키나와 소울 푸드라고 불리는 오키나와식 오니기리는 둥근김밥 삼각김밥도 아닌 사각김밥입니다.

약간 햄버거 처럼 그리고 밥버거처럼 짭쪼롬한 밥이 두툽한 다마고야키와 잘 구어진 스팸을 감싼 형태로 김으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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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외부에서도 찾기 쉽게 여러군데에서 간판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입간판을 통해서 여러 종류의 메뉴와 가격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오니기리 하나의 가격은 400엔으로 오늘 환율로는 3600원 정도 합니다. 저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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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뻥 뚤려 있고 좌석은 실내에 앉을 수가 없습니다.

외부에 마련된 좌석에 앉을 수 있습니다. 수영하고 와서 앉아서 먹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아침 이른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있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동네분들이 많이 있으신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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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키오스크 형태로 주문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를 못해서 일본말 하면 부담스러운데. 여기서 주문은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고 말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타마고야키 오니기리와 함께 음료를 시켰습니다.

음료는 오키나와 특산 시쿠아사 주스(シークワーサー)를 시켰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후쿠스케 계란은 일반 계란의 1.5배 혹은 이렇게나 많은 영양소가 더 들어있다고 합니다.

역시 오키나와 오리온맥주는 자랑거리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데요.

오리온 비루 티셔츠와 수건 같은 기념품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작은 창문을 통해서 음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오니기리를 싸가지고 해변에 걸어가서 먹기로 했습니다.(해변까지는 3분거리)

기다리는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작은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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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시쿠아사 쥬스는 오키나와에서 볼 수 있는 열매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귤같은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본어 오키나와 방언 에서 '시'는 ' 시다 ', '콰사'는 '먹다'라는 의미로, '시콰사'라는 명칭은 '식초를 먹다' 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시쿠아사 쥬스와 오니기리를 들고 해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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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물놀이하고 먹는 오니기리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는데요.

고슬고슬 밥과 함께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다마고야키 그리고 짭잘하게 잘 구어진 스팸은 

단짠단짠 맛이 없을 수가 없더라구요. 김도 두껍고 향긋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살짝 허기질 때 먹으니까 더욱 맛있었습니다. 

다마고야키(계란찜)이 진짜 맛있습니다. 두깨감 보이시죠.

바다에서 먹는거 진짜 추천드려요. 분위기가 좋습니다. 

파도소리와 함께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가 없습니다.

사실 어디서 계란냄새를 맡았는지 물놀이 하는 중에 개미들의 습격이 있었지만 이겨냈습니다.

가방 안에 두어도 개미가 공격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시쿠아사 쥬스랑 먹으니까 정말 맛있습니다.

달지않고 시큼한 맛이 식욕을 마구 돋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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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오키나와가 더 특별해지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