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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여행지/[일본]오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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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는나 2023. 10. 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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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키나와 공항에가면 너무 많은 음식과 너무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 결단 잘 내리시는 분들도 결정장애가 올 수 있는데요. 
 
오늘은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만족스럽게 먹었던 오키나와 가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켄민식당을 들러 방문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나하공항 켄민식당

 켄민식당은 나하공항국제선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올라오면서 바로보이니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1. 점포명:국제선 구역 3층 '오키나와 가정요리점 켄민 식당'
  2. 개점일: 2021년 9월 1일(수)
  3. 영업시간 : 11:30-19:30(주문마감 19:00)
  4. 전화번호: 098-840-1248

입구

사실 외국인들이 느끼기에는 일본식 하면 생각나는 텐동이나 우동 돈카추 이런게 더 평범하고 일상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음식인데요.
텐민식당에서는 오키나와에서 나오는 재료를 가진 오키나와 가정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밥이 무제한으로 제공이 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구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고 주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주문이 가능하며 번호가 나오는데 매장 내 모니터로 번호가 나오면 픽업만 가면 되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음식 두개에 세금을 포함하여 15,000원 정도 합니다.

번호를 기다리면 왼쪽은 주문이 들어가 조리중인 표시/ 오른쪽은 조리완료 되어 픽업 할 수있도록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분위기

평범한 식당처럼보이는 켄민식당은 조금 특이한 좌식과 입식타입으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좌식은 일본식 좌식으로 기본 다다미에 앉으면 다리를 아래로 쭉 뺄 수 있어 다리가 저리거나 불편함이 전혀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좌석은 3-40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이며 여행객들이 기본 많으니 식당내에서 타임테이블<비행정보>도 보여줍니다.

오히려 다다리를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여서 특색을 잘 보여줘 저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일본식 느낌이 물씬 나는 식당입니다.
나무와 다다미의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음식이 저렴한 대신에 음식 픽업과 드롭백도 손님이 해야하는데요. 가져오고 가져가는 자리가 크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뭔가 알 수 있는 느낌입니다.
 
밥은 셀프지만 직접 떠는 것이 아니라 누르면 밥이 자동으로 떨어지는 벤딩머신을 쓰는데요.
조금만 먹을것인지 많이 먹을 것인지 버튼만누르면 됩니다.

눈코 뗄 새 없이 바쁜 요리사님들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부덮밥입니다. 초록색 채소는 오키나와에서 나오는 특산물이라고 하는데 맛이 참 독특했습니다.
약간 쓴 맛이 있었는데 흠.. 가정식이니까 뭐 이해하도록 합니다. 다른 채소와 두부는 맛있었는데 초록색은 뭐 참 독특했습니다.

야채이름은 고야( ゴーヤ )

국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세트로 줍니다. 계란국으로 우리나라 계란국에 비하면 좀 밍숭맹숭 했습니다.

오키나와식 우동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 일본하면 우동이죠 면발이 꼬독꼬독 한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탱탱한 면은 아니고 삭짝 짜장면 + 라면정도 면발로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두툼한 갈비가 들어있어 먹을만 했습니다.
따듯하게 먹고 비행기 타기 좋았습니다.


마무리

셀프로 마무리!

아 든든하게 잘 먹었습니다. 가격이 1,5000원 정도에 이정도면 아주 만족스러운 일정식이었습니다.
오키나와를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된다면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나하공항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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