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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궁금해]히라가나 가타카나 꼭 알아야할 상식, 히라가나 가타카나 쉽게 외우는 방법, 히라가나, 가타카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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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궁금해]히라가나 가타카나 꼭 알아야할 상식, 히라가나 가타카나 쉽게 외우는 방법, 히라가나, 가타카나

지브라는나 2023. 3. 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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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면 왜 똑같은 음을 표현하는데 다른 글자를 쓰지 

너무 비효율적인거 아니야? 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한글의 위대함!)

 



먼저 가나(仮名)에 대해 알아봅시다.

 

일본어를 시작할 때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외우기’부터 그 후에 한자를 익혀나간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이해일 것입니다.

가나는 무엇일까요? 가나는 히라가나와 가타카타를 통칭하는 말입니다.

 

고대에 일본어를 표기하기 위해 사용된 첫 문자는 중국에서 전해진 한자였습니다.  당시(헤이안시대)에는 가나 등 문자가 없었기 때문에 이 한자가 유일한 문자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어를 글로 쓸 때는 이 한자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만요가나라는 문자를 사용했는데 만요가나란 한자를 사용하지만 한자의 음과 뜻을 동시에 사용해서 읽으므로, 그 의미가 한문과는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되는 문자입니다. 그것이 승려들에 의해 변화한 것이 가타카나가 됩니다.

신라의 문자 각필구결 일부를 사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히라가나(平仮名, ひらがな)

당시 사용하던 문자 ‘만요가나’는 1개의 음을 몇 개의 한자로 써야 하고 형태가 복잡해 쓰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이 만요가나를 단순화시켜 ‘히라가나’라는 문자가 만들어졌습니다. 

편지, 이야기, 수필 등 문학은 ‘히라가나’로 쓰여졌는데, 유명한 『겐지모노가타리(源氏物語)』가 대표적입니다. 

히라가나(平仮名)의 ‘平’는 ‘쉽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만요가나’보다 쉬운 가나가 바로 ‘히라가나’인 것입니다. 둥글둥글한 글씨체가 특징이며 일반적으로도 히라가나를 대부분 많이 쓰고 가타카나는 외래어를 표시할 때 많이 씁니다.

 

만요가나

가타카나(片仮名, かたかな)

그럼 가타카나는 무엇일까요? 히라가나와 거의 동시에 만요가나로부터 만들어졌는데요. 히라가나가 만요우가나의 형태를 ‘변형’시켜서 만든 문자라면, 가타카나는 형태는 그대로 두고 ‘일부’를 따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多’(한자)-> ‘タ’(가타카나),

‘加’(한자) -> ‘カ’(가타카나)와 같이 말입니다.

 

불교의 경전의 경우 모두 ‘한문(漢文; 칸분. 뜻 한자로 쓰여진 글)’이었기 때문에, 스님들은 일본어로 한자를 읽는 법(독음)을 달았습니다. 한자(중국 한자; 뜻)에 한자(만요가나; 소리)로 읽는 법을 달았던 것이죠! 좁은 행간에 음을 달기에는 획수가 많은 만요우가나를 다는 것이 불편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부(片; 가타. 조각, 한 쪽)만 가져다 쓴 것이 ‘가타카나’의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쉽게 외우는 방법

 

히라가나 가타카나는 연상법으로 그림으로 공부한다면 쉽게 외울 수 있는데요

그림을 보면서 글씨를 쓰면 정말 한시간 안에도 외울 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공부하기 좋은 유튜브 동영상이 있어 함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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