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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주 맛있는 맥주이야기 (14)
네버랜드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장마도 끝나고 이제 다시 더위랑 싸움이 시작될 전망인데요. 오늘같이 더운날에는 시원하고 톡톡튀는 크래프트맥주를 먹으면서 더위를 날릴 수 있겠죠? 오늘은 청주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바 홀리데이 펍을 다녀오고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합니다. 홀리데이 펍 홀리데이 브류어리에서 직접 양조해서 맥주를 유통하고 있는 홀리데이 펍은 대중화된 맥주와는 다른 자체 양조장으로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맥주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하이트진로나 OB맥주에선 맛볼 수 없는 좀 더 마이너하지만 다양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가벼운 라거 뿐만아니라 에일, 포터(흑맥주), 위트비어(밀맥주)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크래프트 맥주 펍입니다.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은 OB에서 새로 출시한 발포주 OMG(오비 멀티 그래인)에 대한 리뷰와 발포주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발포주란? 発泡酒(はっぽうしゅ)。 일본어 발음으로 '합포―슈' 맥주의 일종, 일본 전용 용어입니다. 일본에서 경제침체기 비싼 맥주를 저렴하게 사람들에게 공급할 수 없을까? 라는 생각으로 맥주회사가 고심하여 만든 발포맥주는 맥아함량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주세법에 따라 맥아 함량을 조절해서 저렴하게 만든 맥주입니다. 맥주라고 보기도 그렇고 비어로 봐야 하는 가보면 딱히 외국에서는 부를 말이 없어 합포슈라고 고유명사로 쓰입니다. 우리나라는 발포주로 번역되지만 사실 법적으론 기타주류로 분류됩니다. 대부분의 일반 국산맥주는 맥아함량이 70% 이상으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을 다녀오면서 구매해온 국내 정식 발행을 하지않은 맥주 아사히에서 나온 THE RICH(더 리치) 시음해보고 리뷰해 드립니다.아사히 THE RICH(더 리치)앞에 말한 것 처럼 이 맥주는 국내에 정발이 안되었습니다. 아사히 특유의 깔끔하고 풍부한 홉의 씁씁함의 차이를 비교해보며 시음을 진행했습니다. 도수는 6%로 일반 맥주(4-5%)보다 높은 편입니다.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로 특별하게 나온 상품으로 체코식 필스너로 분류되며 일반 아사히 보다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The Rich(더 리치) 맥주에는 보리를 싹 틔운 맥아를 사용하지 않고 생(Raw) 보리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신기하네요. 생보리를 사용하면 색이나 풍미 면은 어떻게 보강할 지 마시기 전부터 궁금했습니다. 제가 ..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맥주가 땡기는 날의 연속인데요. 차를 타고 다니는 운전자 입장에서 그리고 알쓰라고 하죠 술을 못마시는 사람은 즐거운 시간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까운 상황이 많죠. 그래서! 이번에 카스에서 새롭게 출시된 카스 제로를 맛보고 후기 남셔드립니다.저는 처음에는 무알콜맥주를 먹는게 이해가 잘 안 되었는데요. 맥주 특유의 청량한 맛을 느끼고 싶은데 상황이 안되는 때가 있죠. 저는 군대에 있을 때 밀러사에서 나온 맥스 무알콜 맥주를 즐겨 마셨습니다. 유일하게 BX에서 팔던 맥주였습니다.그래서 맥스의 맛과 비교하며 카스의 맛을 느껴봤습니다. 카스 제로 는? 카스에서는 맥주 만드는 공법을 그대로 사용하며 마지막에 알코올을 분리하는 공정을 넣어 알코올을 뺐다고 하는데요. 그..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맥주를 주제로 특집으로 맥주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맥주제조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 쌉쌀한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마법의 향신료 홉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알고 마시면 더 재미있는 맥주의 이야기 세번째 지금부터 출발 합니다!스컹크 방귀맛이 나는 맥주?지금까지 여러 맥주 업계에서 갈색병, 초록색 병을 고집해온 데에는 과학적 이유가 있습니다. 맥주 특유의 향과 쓴맛을 내는 홉은 유통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됐을 때 불쾌한 향을 내는 화학물을 만들어 냅니다. 서양에서는 햇빛에 노출돼 변질된 맥주의 맛을 ‘스컹크 방귀 맛’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을 집에서 만든 맥주의 특성이라고들 생각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 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맥주를 주제로 특집으로 맥주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맥주제조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 쌉쌀한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마법의 향신료 홉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알고 마시면 더 재미있는 맥주의 이야기 지금부터 출발 합니다! 홉은 암나무 덩굴에 열리는 원뿔형 열매 콘(corn) 이다. 엄밀히 말하면, 원뿔형이라기보다는 구과로, 콘은 정식 명칭이 아니다. 그리고 사실 포도 덩굴(vine)과 다른 종류의 덩굴(bine)이다. 홉의 덩굴은 수직 형태의 대상을 휘감아오르는 반면, 포도덩굴은 덩굴손을 뻗어 달라붙는 방식이다. 이들은 다년생 초본으로 그에너지가 어찌나 대단한지 야생에서 조건이 맞으면하루만에 30cm정도 성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