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みなみの十忠八九,십충팔구,난바맛집추천,난바역 이자카야,난바 음식점 추천,미나미노주추하쿠,오사카 맛집추천,오사카 타코야키

안녕하세요. 지브라나는나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가장 번화가라고 할 수 있는 난바역

역주변에 있는 이자카야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みなみの十忠八九<미나미노주추하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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みなみの十忠八九<미나미노주추하쿠>

난바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미나미노주추하쿠는 사람들이 많은 돗톤보리 번화가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나

관광객들이 많은 거리에서는 떨어져 있어서 일본인들이 좀 더 방문하는 로컬 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みなみの十忠八九 (大阪難波/居酒屋)

 

십중-팔구, 十中八九

/-쭝-/

명사 · 부사

1. 거의 예외 없이 그러할 것이라는 추측을 나타내는 말. 십상팔구(十常八九).

   "그따위 무모한 계획이라면 ∼는 실패할 것이다"

10개 중 8, 9개라는 뜻을 가진 십중팔구 가운데 중(中)자 아래 마음심자를 붙여서 십충(忠)팔구 가 되었습니다.

10명 중 8,9 명이 마음에 들어한다 뭐 이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외경부터 일본스러운 식당 분위기를 많이 연출하는데요. 

사실 밖에만 보면 뭐 파는 가게인지 모를거 같은데요. 확실히 관광객보다는 주변 단골과 직장인들을 주 손님으로 두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음식 사진하나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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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식당은 1, 2층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주점답게 술이 많은데요. 1층에는 30석 위층에는 15석 정도 있습니다.

특유 일본의 좁고 요밀조밀 모여있는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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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하나도 못 알아 보겠ㄷ...

 

한자도 없고 그림도 하나 없으니까  이게 주류인지 음식인지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하지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주문할 때 한국인임을 알고 큐알코드(QR코드)를 주는데 그곳에 들어가면 한글로 번역된 디지털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주문도 함께 할 수 있음으로 일본어를 못 해도 상관이 없어요.

 

전통적인 방식의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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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일본에 왔으니까 맥주 한잔 해야겠죠.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맥주는 산토리 생맥주입니다. 세금포함 495엔으로 (4,500원) 정도 합니다.

 

밑반찬으로 명란을 양념한 반찬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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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요리

★★☆

오리요리는 제가 배가고파서 마구마구 시키다 보니 주문을 했는데요.

북경오리 생각하고 시켰는데 약간 식은 보쌈먹는느낌으로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소스가 백후추가 들어가 조금 특이한 이국적인 맛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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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

숫물고기의 정소죠.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알탕에 들어갑니다.

일본에서는 사시미로 먹는데 순두부처럼 부드러운 질감에 미역샐러드와 함께 먹으니까 엄청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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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키 오뎅탕

★★★

 

일본 관동지역 모든 집이 자기들식의 레시피와 타코야키 굽는 판을 가지고있다고 합니다.

오사카 오면 꼭 먹는 음식이죠. 타코야키

조금 특별하게 먹고 싶은 분들은 타코야키 오뎅탕도 추천드립니다.

타코야키를 오뎅국물에 먹는느낌인데 따듯하고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다만 생강맛이 조금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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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

참치도 아주 맛있었는데요. 추천드립니다.

일단 데코가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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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미

★★★☆

사시미의 가격은 1,500엔 정도 인데 그 값어치 한거 같아요.

연어, 광어,도미, 방어, 조개등 다양하게 즐기기 좋습니다. 두툼하게 쓸려서 식감도 좋고 보기에 퀄리티도 굉장히 좋습니다.

 

제일 만족스러운 음식이었습니다.

역시 스시의 나라 답네요.. ㅎㄷㄷ 

 

다 먹고 남은 오뎅도 국물이랑 먹기가 좋네요.

일본 오뎅은 뭔가 기름쪄든 느낌보다 연육에 담백한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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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

★★★

하이볼 좋아요! 완전 추천 진저에일이나 토닉이 들어간 달달한 하이볼 추천드립니다.

도수는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강하게 해달라고 하면 무료로 강하게 추가옵션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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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타다키

★★★★

와!

이거 진짜 맛있습니다. 연어 퀄리티도 정말 좋은데 한번 약간만 튀겨서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같이 주는 타르타르 소스가 집에 싸들고 올뻔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어요.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지만 총 8,000엔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술이랑 음식이랑 함께 먹은거 치고는 저렴히 잘 먹었고 또 

주변에 관광객들 상대하는 집이 아니라 로컬분들이 이용함에 더 저렴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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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

 

분위기도 좋고 오붓이 함께 하고싶은 분들이 있다면 더욱 추천드리는 식당

난바역 미나미노주추하쿠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