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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맛보았던 부산식 삼겹살  양념삼겹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남돼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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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돼지

영남돼지는 꽤나 큰규모의 한우와 삼겹살 전문 식당입니다.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 위치도 굉장히 좋습니다.

 

1층과 2층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은 100명은 족히 수용할 수 있는 식당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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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영남돼지는 식당앞 넓직한 주차장 뿐 아니라 주변 비치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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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소고기류와 돼지고기류 식사류 특미류로 볼 수 있습니다.

소고기류는 기본 2인분부터 돼지고기류는 기본 3인분 부터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양념삼겹살 3인분과 한우육회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식사류로 소고기뭇국을 주는데 비주얼이 어마어마 하죠. 맛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기본 반찬도 정갈하고 맛있는 반찬이 많이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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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삼겹로스

삼겹살은 특별한 양념에 나오는데 양념에 재워서 나온다기 보다는 냉삼겹살에 준비된 소스를 살짝 부어서 나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삼겹살일지 맛이 궁금해 집니다.

먼저 얇게 썰린 삼겹살을 달궈진 불판에 굽습니다.

직원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구워주어서 특별히 할 일은 없습니다.

 

젓갈을 함께 불판에 놓는데 나중에 찍어먹는거 같습니다.

 

고기는 한번 정도 뒤집어 초벌이라고 할 정도로만 굽습니다.

 

그리고 살짝 겉면만 구워진 삽겹살을 양념그릇으로 따로 빼서 양념을 다시 뭍혀줍니다. 특이하죠?

살짝 달구어져 연기가 나는 삼겹살은 양념옷을 다시 입혀 주고 다시 구워줍니다.

다시 한번 익힌 다 익은 고기는 돌판 위에 먹기 좋게 올려주십니다.

그럼 바로 양념쌈에 먹으면 됩니다.

 

양념이 살짝 탄듯 구워지면서 고소함이 극대화 됩니다.

숯불의 불맛도 살짝나는것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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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

육회는 평범하게 양념된 소고기와 배 잣 깨 등으로 토핑이 되어있습니다. 노른자 같은 토핑은 빠졌네요.

소고기가 신선한지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양이 조금 아쉬웠어요 ㅜ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미니육회보다 육회를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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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

냉면은 식당에서 직접 만든 것처럼 이 집 만의 특유의 맛이 있었는데요.

면도 제가 좋아하는 꼬들꼬들한 고구마전분면 이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 원픽!

 

냉면이 삼겹살 싸먹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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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뚜둥 하나도 안남기고 설거지했네요.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뭇국에만해도 밥한공기 뚝딱할 수 있었네요.

삼겹살이랑 쌈이랑도 너무 맛있고  마지막 냉면까지 마무리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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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영남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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