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콘서트]지브리 페스티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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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 입니다!

 

오늘은 잠실에 있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한 

지브리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좋든 안 좋든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만든 애니메이션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유명한데요

 

얼핏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화만 생각해도

 

벼랑 위 포뇨

원련공주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등등 다양한데요

 

012

벼랑 위 포뇨

지브리에서 만드는 애니메이션에는 스토리와 더불어 

히사이시 조의 간결하면서도 가슴을 울리는 OST가 함께 어울려 

더욱 멋진 대작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히사이시 조

이러한 지브리의 음악을 다양한 클래식 음악과의

편곡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지브리 페스티벌'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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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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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팁을 드리면 

올라가면 카페가 하나 있는데 수용인원에 대비해 너무 작으니

음료수나 물을 챙겨가시면 좋아요

게다가

20분 휴식중에 기다리다가 제 차례에서 품절이 났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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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공연은 시작 되었고 

저는 공연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S석에 앉았습니다

 

관객석을 꽉 채운 공연장에도 온도나 습도 그리고 

웅성거림은 적었습니다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에는 특이하게도 편곡자의 해설이 함께 했습니다

 

송영민 피아니스트가 건반연주와 편곡에 대한 해석을 해주며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새로운 모습의 공연이 이루어 졌습니다

 

안두현 지휘자의  연주에 따라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이루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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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테마는 2가지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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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테마 1

 

클래식 편곡과 함께 하는 지브리 음악

 

바람이 지나가는 길<이웃집 토토로 OST> 그리고 드뷔시 '꿈'

산책<이웃집 토토로 OST> 그리고 리스트 '헝가리 광시곡 2번'

언제나 몇 번이라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그리고 비발디 '사계'

여행을 떠나며<마녀 배달부 키키OST> 그리고 쇼팽 에튀드 Op.25-1 '에올리안 하프'

그날의 강<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그리고 라벨'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원령공주<원령공주OST> 그리고 드뷔시 프렐듀드 1권 중 '눈 위의 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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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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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테마2

지브리 오리지날 OST

 

바다가 보이는 마을<마녀 배달부 키키OST>

상심의 키키와 엄마의 빗자루<마녀 배달부 키키OST>

벼랑 위의 포뇨<벼랑 위의 포뇨OST>

고양이 버스<이웃집 토토로OST>

이웃집 토토로<이웃집 토토로OST>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OST>

어느 여름날<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OST>

세계의 약속<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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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마치며

가슴에 떨어진 서슬픈 먹먹함

조용한 적막감 속 무거운 북소리에 음악이 시작되면 두근거리는 떨림과 함께 펼쳐지는 짧은 영화장면은
뜨거운 돌덩이를 삼킨거 같은 감동과 눈물을 선사한다. 지브리영화의 엔딩엔 밝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내용을 보여준다.
건조한 삶에  촉촉한 위안을 줄 수 있는 공연 동심으로 돌아 갈 수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지브리 페스티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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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공연은

전국 공연(대구, 울산 등)으로

검색을 통해 타 지역에서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