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브리타정수기 사용후기,브리타정수기 필터교환, 브리타 사용법, 브리타정수기 필터교체, 브리타 정수기 효과, 브리타 인디케이터 고장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 입니다.
 
오늘은 무동력 친환경 정수기죠 브리타 정수기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필터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리뷰해드리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개발된 브리타 정수기는 무려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정수기 브랜드 인데요.
브랜드의 철학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표방하고 있으며 함께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캠페인을 하고있습니다.
매해 바다에만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 2000만 톤,
땅과 바다에 쏟아지는 수백억 톤의 플라스틱을 줄여 지구환경을 보호에 노력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원래 알았지만 더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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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의 장점

제가 독일에서 유학시절에 브리타를 처음 접했는데요. 유럽에는 칼크(Kalk)라고 하는 석회가 수도관(leitungswasser)을 통해 나오는 모든 물에 섞여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물 맛도 많이 떨어집니다.(그래서 맥주가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독일 대부분 가정집에서는 브리타를 썼습니다. (쓰레기통에 전용 수거함이 있을정도로)

브리타를 쓰면 확실히 칼크가 없어짐에 틀림없는 효과를 보았는데요. 눈에 안 보이는 이제 염소나 불순물들을 걸러주는건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브리타를 한국에서 사용하면서 수돗물맛을 저하시키는 염소 불소 등 빼낸 물을 마셔보고 브리타 사용의 느낀 점도 함께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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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구성

제 브리타는 브리타 마렐라로 염소, 유기물, 중금속, 여러 불순물을 걸러주어 물맛을 좋게해준다고 합니다.
용량은 2,4리터 3.5리터가 있습니다. 2-3인용으로는 2.4리터가 좋고 4-6인용으로는 3.5리터 추천드립니다.
 
구성은 간단히
물을 따를 수 있는 뚜껑
인디케이터(필터교환주기 표시등)
필터
전 여과통
후 여과통
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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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필터 교체 방법

저는 독일산 정품 막스트라 플러스 를 사용했는데요. 레플리카 제품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권장 필터 교환주기는 150L로 하루 5리터 기준 한달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1. 먼저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를 뜯어줍니다.

2. 브리타 정수통에 물을 채워줍니다.

3. 물을 태워준 정수통에 필터를 담아 세척해줍니다.(이렇게 흔들어 주면 필터 안으로 물이 들어가 기포가 나옵니다.)

4. 그리고 물을 버려주고 같은 동작을 두번 반복해주세요.

5. 사용하기 전 브리타 정수기 통도 깨끗이 닦아줍니다.

6. 전여과통과 후여과통을 결착시켜줍니다.(안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7. 잘 닦인 필터를 넣어주세요. 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8. 물을 받아 봅니다. 

9. 물이 잘 흐르는지 확인해 주세요. 
정수를 한 물은 버려주시고 이렇게 두번 정수를 하시면 이제 깨끗한 물이 나옵니다.

10. 스크린(인디케이터) 작동방법은
스타트 버튼을 꾸욱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칸이 100%로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배터리 용량이 아니고 정수기의 필터교체 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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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후기

★★★★
 

저는 물을 사다먹지 않고 수돗물을 항상 마셨는데요. 별로 민감하지 않은 것도 있고 우리나라 수돗물을 믿는 것도 있었습니다. 깨끗하니까요.
그런데 손님들이 오면 물을 항상 찾아 정수기를 설치해야하나 고민을 하던차에 커다란 공간 차지하는 정수기보다는 간편하게 브리타를 써보자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되었습니다.
플라시보효과라고 하죠 ㅎㅎ 뭔가 정수기가 있고 나서는 물을 더 자주 마시는 느낌이 들고 밥을 짓거나 커피를 내려마셔도 뭔가 더 맛있는 느낌이 드는건 정말 심리적인 효과일까요?
아무튼 좀더 물을 많이 마시게 된 점은 긍정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지속가능성과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분들이 있다면 브리타 추천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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