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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이야기]구스아일랜드,구스아일랜드IPA,구스 아일랜드 아이피에이,The iconic IPA,오비맥주,IPA맥주란?,도수 5.9%, 본문

아주 맛있는 맥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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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는나 2023. 9. 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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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 Pale Ale.

줄여서 IPA라고도 많이 쓴다. 저장성 향상을 위해 알코올 도수와 홉 함량을 높인 에일이다. 19세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에 거주하던 영국인들에게 주류를 수출 할 때 클리퍼로 아무리 빠르게 수송해도 2달이나 걸리는 배송시간 때문에 맥주가 상해버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도 수출용으로는 저장성을 높인 고 도수 에일이 주로 유통되었고 이 에일 제품군이 "India Pale Ale"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탄산이 비교적 약하고 홉에서 비롯된 쓴맛이 강하지만 재료의 비중이 높으므로 보리와 홉의 향이 잘 살아난다. 미국식 부가물 라거의 상극 중 하나로, 쓴맛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맥주 초보자들이 접하기는 힘든 스타일이지만 맥주 마니아의 길에 빠지면 이 스타일에 많이들 열광하게 된다. 짙은 오랜지색을 띄는 것도 있지만 가끔씩 라거나 블론드 에일처럼 노란색을 띠는 종류도 있다. 변종으로 홉 향과 도수가 더 강한 더블 IPA와 임피리얼 IPA(Imperial IPA)도 있다.

솔 향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홉 향과 강한 맛이 특징이며, 앞서 기술했듯 맛을 들이면 미국식 부가물 라거류의 맥주는 밍밍하게 느껴져 영 성에 차지 않게 된다. 호불호의 가장 큰 이유는 홉의 첨가에 따른 특유의 솔 향, 시큼하고 강렬한 첫 맛 때문이다.

워낙 강하고 텁텁한 쓴맛에 초보자들에게는 난이도가 높은 맥주지만, 음용 온도를 빙점 가까이 매우 차갑게 만들면 쓴맛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홉의 단맛이 강조되어 상당히 마시기 편하게 되니 IPA의 맛을 이해하고 싶다면 추천되는 입문 방법이다.


구스아일랜드IPA

거위 한 마리가 유럽으로 가다

구스 아일랜드 창립자이자 맥주 애호가인 존 홀(John Hall)이 유럽 대륙을 여행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한 파인트씩 모든 지역의 맥주 스타일과 엄선된 맥주를 맛보며 "미국도 이렇게 훌륭한 맥주를 마실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에는 수제 맥주 양조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럽 체류를 마치고 돌아온 John은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고향인 시카고에 정착했습니다. 이 도시는 수제 맥주에 완벽한 도시이며 빠르게 진화하는 맛과 지구상에서 가장 큰 담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먼저 그는 별의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양조장에서 자신의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소비자를 초대하여 모든 단계를 뒤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 결과 수제 맥주 양조와 맥주에 대한 새로운 매력이 생겨났고, 이는 사람들의 취향에 맞는 것뿐만 아니라 도전적인 맥주였습니다.

그것은 1988년의 일이었고 그 이후로 우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1995년에 John의 맥주는 매우 인기가 높아져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병입 공장과 함께 더 큰 양조장을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1999년에는 양조장을 추가하면서 더 많은 성장을 이루었으며, 오늘날 한때 한 남자의 파인트 가득한 꿈이었던 것이 여러분이 알고 사랑하는 구스 아일랜드 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 Goose Island Beer Company Anheuser-Busch 인수되었습니다.(Ab-inbev 오비맥주 모그룹) 


거칠고 쓴 맛 옅은 송진과 같은 홉피한 향에 시트러스함 이 매력적이다. 걸쭉한 바디감이 있어 입에 머금었을 때 재미있는 텍스쳐를 줍니다.

IPA의 특징으로 탄산이 과하지 않아 거품이 많이 일지 않습니다.

탄산을 싫어하는 분이나 배가불러 라거는 못 먹겠다.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습니다.

맥주의 색은 반이라고 먹음직스러운 색이 입맛을 돋습니다.

황금빛의 진노란색의 구스 아일랜드는 어쩌면 주황빛에 가까운 노란빛을 줍니다. 

청량감: 맑고 시원한 느낌. (어휘 명사 한자어 )

라거의 청량감보다 저는 페일 에일의 청량감이 더 매력적이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라거는 향이 없는 이산화탄소를 마구 주입한 탄산수를 마셔 시원하다라고 생각하면 IPA의 청량감은 슈엡스 느낌이라고 할까요.

세련되고 날카로운 시트러스와 홉향이 약한 탄산과 어울려 깔끔한 개운감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페일에일은 우리나라 막걸리와 비교할 수 있는데요.

막걸리 종류 안에도 공주 막걸리, 청주 막걸리,해창 막걸리가 있 듯

페일 에일 안에도 인디안 페일에일, 아메리칸 페일에일, 잉글리쉬 페일에일 등 갖가지 특성과 자태를 뽑냅니다.

그중에서 인디안 페일 에일은 진한 꽃향과 시트러스 쓴맛이 매력적이지요. 

거품이 많이 일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 그래서 더 목넘김이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시트러스가 적당한 청량함을 줍니다.


평가

추.천

 

그냥 일단 믿고 마셔보시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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