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볼만한곳]미쓰비시 미술관,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도쿄 미술관, 긴자 가까운 미술관

미쓰비시 1호관 미술관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여행을 다니다보면 그 도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들에 무엇이 있을까요?

랜드마크가 되는 타워, 거대한 마천루, 중앙에 있는 넒은 공원 여러가지 중에 저는 미술관에 가면 그 도시의 철학을 알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 도시 사람들은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어떻게 표현했는지 그 역사를 알 수 있는 곳 오늘은 도쿄여행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리는 미쓰비시 (이치고칸)1호관 미술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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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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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미술관

미쓰비시 미술관 입구

미쓰비시 미술관은 도쿄역 옆 도심 한복판에 있어 위치가 굉장히 좋습니다. 여행하면서 동선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역도 바로 옆이고 

조금만 가면 긴자거리가 나와서 먹거나 구경할 거리도 굉장히 많습니다.

 

입장객 정보
관람기간	2023.2.25 - 2023.4.9
관람시간	10:00-18:00
관람료	성인 1900엔

미술관 이용금액은 1,900엔으로 비싼 편이나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외국 관광객에게는 할인가격으로 1,700엔 입니다.

이번 전시를 마치는 4월 10일 부터는 미술관이 폐관하여 2024년 가을까지 미술관을 리뉴얼 한다고 합니다.

 

미쓰비시 미술관에서 구경할 거리는 미술품 뿐만이 아니라 19세기 유럽풍 정원과 건축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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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용

 

미술관 안에 보증금만 받고 쓸 수 있는 락커가 있습니다. 귀중품은 넣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있습니다.

유모차와 휠체어도 구비되어있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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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이번 전시는 우에요키 일본 목판 풍속화를 말합니다.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양식으로 상업이 성행했던 에도시대에 붓으로 그린 그림은 너무 비싸서 목판화로 찍어내 색을 칠한 우에요키가 서민들에게는 큰 인기였다고 합니다.

츠키오카 요시토시는 에도 시대 말기와 메이지 시대 초기에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우키요에 예술가 중 한 명입니다.  우키요에 시대를 마지막으로 이끈 화가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쿠니요시의 제자

츠키오카 요시토시와 요시이쿠 우타가와 의 작품 컬렉션으로 당시 일본의 역사와 풍속을 볼 수 있으며 풍부한 상상력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다소 자극적인 내용의 그림이 많이 있어 그 당시에는 금서로도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촬영이 일부 허용되는 구간이 있어 사진으로 간직하고 싶은 것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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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놀라웠던 것들은 표정 묘사나 표현들이 정말 디테일하고 서양화의 구성과 일본 특유의 섬세한 표현이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이때 당시 빈센트 반 고흐도 일본의 우키요에에 매료되어 화면 구성에 영향을 많이 주었다고 합니다. 그림에 우키요에를 그리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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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영향력

우키요에의 마지막 세대인 요시이쿠와 요시토시는 그림 삽화가 니치니치신문(현 마이니치신문)에 실렸습니다. 사진기가 발명되며 인간이 그린 그림보다 사실적인 현장을 그대로 전달하며 우키요에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전시를 보면 '오사카에서 남편이 바람을 피워 아내는 칼을 휘둘러 두사람을 죽였다.' 이런 기사에 작가가  묘사하는 그림은 흥미로움과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관람포인트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현재 화풍의 만화로 표현된 그들의 이야기

분명 이제 우키요에는 없지만 만화를 통해 후대와 이렇게 소통되고 회자되며 영향을 주는 것을 보면 분명히 감동을 주는 작품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가 얼마 안 남아 이번 전시 꼭 관람하시는 거 추천드리며

가시면서 주변 공원과 긴자거리 함께 구경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주소: 2 Chome-6-2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100-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