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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이야기]1.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맥주 만드는 법, 맥주 레시피, 맥주 제조, 맥주 제조방법 본문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요즘 맥주제조에 관심이 생기며 맥주바이블이라는 책을소개받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남기고 싶었던 메모와 공유하고 싶었던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궁금했던 맥주에 대한 이야기
맥주이야기 준비했습니다.🍺🍺
맥주이야기와 함께 시원한 여름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포스트(Prost!)
첫번째 이야기
맥주는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맥주를 만들 때는 4가지 요소가 들어갑니다.
물,
곡물(몰팅,맥아),
향신료(홉),
효모
여기서 어려운말 몰팅 인데요.
쉽게 표현하면 우리나라 식혜만들 때 엿기름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몰팅은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씨앗을 발아 시켜주는 과정으로 화학적 변화를 통해서 탄수화물을 효모가 먹기 좋은 단당류로 바꿔줍니다.
맥주 만드는 과정
1. 맥아(몰트)를 물에 희석하여 '맥아즙'이라고 하는 달콤한 차 같은 형태로 만든다. 이는 효모가 먹기좋은 상태로 만든 것입니다.
2. 이렇게 만들어진 (맥아즙)단당류에 효모가 만나면서 먹고 남은 부산물이 맥주가 됩니다.
3. 효모가 먹고 남은 부산물은 꿀처럼 달고 진득하다. 그래서 브류어리는 맥아즙을 끓이고 향신료를 추가합니다.(끓이며 안좋은 박테리아를 멸균한다.)
4. 마지막으로 맥주를 식혀 효모를 첨가하면 효모는 당분을 먹고 알코올로 맥아즙은 맥주로 바꿔줍니다.
이와 같은 프로세스로 맥주가 만들어지며 첨가되는 여러종류의 몰트, 설탕, 향신료에 따라 맛과 종류가 달라진다.
몰트별 특성
필스너 | 시중에 나와 있는 몰트 중 가장 가볍다. 살짝 달콤하고 가벼운 곡물의 풍미가 느껴진다. 이름과 달리, 필스터 몰트는 필스너뿐 아니라 다른 어떤 스타일의 맥주에도 쓰일 수 있다. |
페일 | 필스너보다 조금 어두운 색으로, 맥주에 빵의 풍미를 더해주며 대개 에일에 사용된다. |
빈 | 페일 몰트보다 조금 어두운 색을 띤다. 보크나 옥토버페스트 같은 라이트 앰버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
뮌헨 | 빈 몰트에 비해 두 배쯤 더 어둡다. 붉은색이 도는 호박 빛깔을 살짝 띈다. 토스트와 견과류 향이 감도는 풍부한 캐러맬 풍미가 일품이다. |
캐러멜/크리스털 | 이 몰트에는 (페일 에일에 사용되는)상당히 가벼운 몰트부터 중간 정도 혹은 (다크 에일류에 사용되는) 브라운에 가까운 몰트까지 모두 포함된다. |
초콜릿 | 포터와 스타우트에 사용되며, 좀 더 가볍고 달콤한 몰트류와 결합되면 카카오와 아주 흡사하게 부드러운 쓴맛을 낸다. |
블랙 몰트 | 에스프레소와 비슷하다. 짙고 씁쓸한 풍미를 띠며, 때로는 탄 느낌이 나기도 한다. 고비중의 레시피에 쓰이면, 비교적 달콤한 몰트에 균형을 잡아주는 동시에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더한다. |
로스팅한 보리 | 주로 스타우트에 가용되어, 기네스(Guinness) 등 아일랜드 스타우트 특유의 로스팅한 듯 깊이 있는 풍미를 낸다. |
밀 | 맥주 스타일에 따라,밀 속 단백질이 부유하는 상태로 남아 맥주를 탁하게 만들기도 한다. 특정 효모와 반응하면 바나나나 정향의 풍미를 낸다. |
호밀 | 메마른 땅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주로 춥고 척박한 지역에서 빵이나 맥주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핀란드의 전통 맥주인 사흐티나 러스아의 전통맥주 크바스의 재료다. |
귀리 | 맥주의 질감을 향상시키는 데 사용된다. 스타우트나 페일 에일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크림 같은 특성을 만들어 낸다. |
맥주 바이블-제프올워스 참조 |
생각보다 쉬운 과정이죠? 우리나라 막걸리를 담그는 과정이랑 별반 다르지않고
쌀이 보리로
일반 보리가 아니라 싹이 튼 보리를 써야한다는 점 (맥아)
몰트별 특성으로 맥주의 종류와 맛이 달라진다.
이정도만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
지금까지 지브라는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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