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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퇴직하고 시작한 블로그 활동이 어느덧 100일을 지나 4개월 째 되어가네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또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해야하는 일을 지속하면서 시간이 금방금방 가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매일매일 바쁜 와중에 블로그를 할 힘은 있나봅니다.
 
오늘은 청주에 위치한 제부도 바지락 손 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식당 방문기와 평가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함께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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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바지락 손 칼국수

영업시간

월-일 연중무휴 오전 10시- 오후 9시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1동 142-5

전화번호

043-266-0034
 
칼국수를 좋아하는데요.저는 고기가 많이 든 칼국수 보다는 조개가 든 시원한 국물의 칼국수가 좋더라구요.
친구가 맛집이라고 소개해준 집은 손으로 만든 면이 일품인 바지락 칼국수집 제부도 바지락 칼국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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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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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손 칼국수 뿐아니라 수제비 칼제비 칼만두 등의 바지락 국물 베이스의 메뉴와
식사하기 좋은 통태탕 묵은지탕 제육불고기 짜글이 등 의 메뉴와
술안주로 좋은 아구찜 두부김치 낚지볶음 이 있었습니다.
 

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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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좌석은 30명은 너끈히 앉을 수 있는 규모입니다. 저녁시간 때지만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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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타이져; 보리밥

전식으로는 입맛을 돋을 수 있도록 꽁보리 밥이 나오는데요 같이 나오는 열무김치와 잘 쓰까 고추장 넣어 비빔해 먹습니다.

한그릇은 바로바로 뚝딱 공깃밥을 더 시키면 추가요금 1,000원 이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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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바지락 손칼국수

칼국수는 7,0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할 정도로 많은 양을 자랑하는데요.
바지락과 함께 달달한 호박과 당근 버섯 감자 등이 푹익어 채수와 시원하고 살 탱탱한 바지락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요즘 조개 철인가요? 조갯살이 아주 탱그탱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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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 맨두

후식 안먹으면 또 섭하겠죠. 고기만두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6,000원 알이 탱글탱글하네요.

직접 만드시는지는 안여쭤봤는데 아마 시중에 매장에 나오는 만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너무너무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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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아니 이렇게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거야?
스님들께서 발우공양 하듯 저희도 발우공양을 마쳤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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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아 다 좋은데 뭔가..
칼국수도 탱글탱글 손칼국수에 바지락도 살이 올라 좋았으나 무언가가 빠진듯한 느낌은 무엇일까요? 해산물의 풍부한 바다맛 같은 감칠맛이 있다면 더욱 시원하고 매력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엄청나게 땡기고 다시 생각나는 그런 부분은 없었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모난곳없이 두둑한 인심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제부도 바지락 손 칼국수 추천드리면서 
글 마칩니다.
 
모두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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