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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는나 2023. 7. 18. 05:54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여행기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전편부터한번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키나와여행3]라시마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 후기,일본에서 운전하기,일본
안녕하세요.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도 다시 돌아온 오키나와 여행기 3편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자가용을 렌트해보고 운전한 후기를 공유해드리며 렌트카를 알아보며 렌트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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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오키나와 섬에서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곳은 해변입니다.
그 중에서도 초록초록 에메랄드 빛 해변으로 유명한 오키나와 북단에 위치한 에메랄드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함께 떠나보시죠.
에메랄드 비치(エメラルドビーチ)
에메랄드 비치는 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해양박람기념공원 내에 있으며
이름 그대로 에메랄드 초록초록 빛이 반짝이는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투명한 수질은 환경성에서 ‘AA’ 등급으로 평가되었다고 합니다. 쾌적성, 안전성, 자연보호를 배려한 해변 내에서는 ‘놀이해변’ ‘휴식해변’ ‘전망해변’ 세 개의 구역으로 구분되어 목적 별로 즐길 수 있는 해변입니다.
입구
에메랄드비치 입구에 들어서면 바리게이트 옆에 바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격은 300엔(3,000원)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인데요.
저희는 모르고 그냥 지불했는데 우측으로 길따라 가면 화장실 앞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팁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해변에서 놀고와서 샤워와 화장실을 무료로 이용하고 바로 차에 탑승을 할 수 있어 더 좋습니다.
공영주차장은 화장실 바로 앞에 있으며 화장실 옆에 샤워장이 있습니다. 아래 화장실과 샤워장은 다시 설명드립니다.
주차를 마치고 게이트 안으로 틀어가면 해양공원과 에메랄드비치가 보입니다.
에메랄드비치 이용시간
에메랄드 비치는 해양국립공원 으로 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입장료는 무료이나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아침 8:30～ 저녁 7:00 까지로 이후에는 입장을 엄금하고 있습니다.
첫느낌; 투명함이 담수와 같다.
물이 정말 깨끗해서 놀랐는데요. 깊이가 3미터가 넘는 곳도 있지만 바닷 속이 훤히 보일정도로 투명하였습니다.
아이들이 놀기좋은 곳
한국사람들의 목소리가 공항에서부터 많이 들렸는데 여기까지 오는 한국인은 많이 없는거 같습니다. 대게 일본 가족들이나 서양의 가족
아이들이 뛰어노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요.
저 멀리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안전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제가 머무는 동안만에도 아이들 튜브가 2-3번 떠내려가는데 제트스키로 계속 해변으로 가져다 주셨어요.
바다위 작은 다락
이거는 굉장히 좋았는데요.
수영하다가 힘들 때 쉴 수 있는 쉘터가 바다 한가운데 마련되어있습니다. 물론 엥커로 고정되어있어 떠내려갈 수 없는데
사람들이 놀다가 올라가서 쉬면서 이야기나누거나 누워서 쉬는 모습이 종종 보였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런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열대어도 또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수경을 챙겨가면 좋습니다.
물놀이를 하다가 나왔습니다. 해변에 햇볕을 가려주는 가림막도 있고 나무도 많이 있어
나무아래에 가서 쉬기 좋습니다.(파라솔이 있으면 더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샤워실& 화장실 가는 길
물놀이가 끝나면 샤워실로 가서 탈의를 해야하는데요. 공영주차으로 가는 길에는 다양한 또 다른 볼거리들이 있습니다.
우마차를 탈 수 있는 곳과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샤워실&화장실
무료로 사용 가능한 화장실로 깨끗한 듯 깨끗하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쓰기 괜찮은데 관광객들이 버린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봉지가 마구 쌓여있는데요. 보기가 안 좋습니다.화장실은 화장시
샤워실 안의 모습입니다. 3칸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노을지는 해변
에메랄드 비치의 노을지는 해변도 가히 장관입니다. 하늘과 바다의 경계에 수놓은 구름은 각 각의 모습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를 제공합니다.
저는 친구와 강아지를 닮은 구름을 이야기하다가 곰을 닮은 구름을 얘기하다가 결국엔 배고픔으로 마무리가 났네요.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또 다른 약속을 이야기합니다.
지금까지 오키나와 초록초록 해변 에메랄드비치를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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