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주카페추천
- 박용선작가
- 도쿄박물관
- 도쿄가볼만한곳
- 다낭 청주
- 청주 카페 추천
- 청주 사창동 맛집
- 부산맛집
- 자취요리
- 청주 맛집
- 도쿄여행
- USJ
- 청주 데이트
- 도쿄
- 오키나와
- 청주 소고기
- 충대 카페
- 쉐보레
- 청주 로스터리
- 사창동 카페
- 청주카페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 봉명동 스터디카페
- 청주 한우
- 오비맥주
- 청주 카페
- 사창동 맛집
- 사창동 통닭
- 유니버셜스튜디오 오사카
- 충북대 스터디카페
- Today
- Total
네버랜드
[오키나와여행3]라시마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 후기,일본에서 운전하기,일본 렌트 추천,일본에서 렌트 운전,일본 운전 주의사항 본문
[오키나와여행3]라시마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오키나와 렌트카 후기,일본에서 운전하기,일본 렌트 추천,일본에서 렌트 운전,일본 운전 주의사항
지브라는나 2023. 7. 15. 09:04안녕하세요.지브라는나입니다.
오늘도 다시 돌아온 오키나와 여행기 3편입니다. 오늘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자가용을 렌트해보고 운전한 후기를 공유해드리며
렌트카를 알아보며 렌트카 회사 비교와 간단한 일본에서 운전하는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키나와 렌트운전
저는 이번 여행에서 자동차를 꼭 운전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나하공항에서부터 오키나와 북단에 에메랄드 비치까지 왕복 200키로 가량 가야했고 대중교통은 이용이 힘들었습니다.
길도 반대, 좌석도 반대
일본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도로가 좌측 통행을 합니다. 이에 맞춰 우핸들을 사용하고 있죠. 즉 우리나라차의 보조석에 핸들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왼손으로 기어봉을 조절해야 하는데 처음 하는 운전에 많이 떨리기도하고 좀 두렵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뭐해봐야죠 ☻☻
라시마 렌터카 오키나와 나하 공항점
오키나와가 지금 일본 본토에서도 많이 놀러오고 한국인도 많이 놀러오는 휴양지로 렌트카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 오박사,T membership 등 한국 렌터카 회사도 많이 있었지만 2배 가량 비싸더라구요.
아래 비교는 다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공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렌터카 회사입니다. 렌트비가 싼 대신에 거리가 좀 먼거 같습니다.
하지만 많이 먼 것은 아니고 10-15분 거리입니다.
라시마 렌트카는 나하 공항근처에 있으며 예약하면 공항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렌트카 회사에서 공항으로 오는 차도 드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매 30분마다 배차되는 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
예약은 인터넷으로 완료했으니 사무실에 들어가서 이름을 말하면 안내를 해줍니다.
준비물은 여권과 국제면허증, 한국면허증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면허증 복사하고 그런건 없더라구요.
조지아 커피머신이 있어 원두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편히 쉴 수 있도록 의자도 마련 되어있습니다.
관광에 필요한 가이드북, 쿠폰북도 있으니 가져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인터넷 옵션선택에서 카시트나 파라솔을 빌리거나 할 수 있습니다.
해변 가실거면 파라솔 빌리는거 추천드립니다.
사고가 나면 연락할 수 있는 번호와 사인을 마치면 휴대폰 기종에 따라 충전기와 거치대를 빌려줍니다.
간단히 안내를 받고 밖으로 나가면 차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도요타 시에나
사실 정말 작은 차량을 빌리고 싶었는데요. 차량이 없네요 ㅜ
7인승 차량이라 조금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캐리어 싣고 나니 적당히 넉넉한 정도였습니다.
렌트비는 3일 렌트에 31,000엔(28만원 정도) 였습니다.
랜트비 25,000엔 에 추가보험비(NOC)가 6,000엔 들어갔습니다.(기본 보험은 있지만 안전을 위해 보험을 더 넣었습니다. ㅜ)
NOC란?
우리나라로 치면 자차보험과 같은 개념으로
사고가 났을 때 수리비와 자차사고를 면제해주는 보험입니다.
가능하면 보험가입은 필수로 선택하심이 좋습니다.
차량은 빌리기 전 꼼꼼하게 살펴보고 이상 기능이 없는지 외부에 상처나 하자는 없는지 살펴봅니다.
차량 탑승 전 사진을 꼭 찍어 증거를 남기도록 합니다.
의자 세팅과 핸들조정 네비셋팅 휴대폰 연결까지 모든 운전 준비를 마치면 출발합니다.
일본에서 운전할 때 주의사항
일본은 우리나라와 반대의 좌석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좌핸들, 일본은 우핸들)
그래서 기어를 넣는 것도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써야하는데요. 대부분 오토로 운전하기 때문에 기어봉은 큰 문제는 없으나
깜빡이와 와이퍼 가 반대로 되어있어 한동안 굉장히 헛갈립니다. (저는 깜빡이 넣는데 와이퍼가 작동됩니다.ㅜ)
정지선을 잘 지켜야 합니다.
일본에서는 보행자 우선이 원칙이고 보행자가 있으면 멀리서도 차가 멈춰 기다립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잘 안지켜지죠.)
골목 골목 마다 정지선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과속카메라가 네비게이션에서 안내가 안됩니다.
일본 네비게이션은 우리나라 만큼 안좋은건지 과속단속에 알림이 없더라구요. 정속주행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최대한 방어운전하면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1차로는 추월 차선으로 비워두셔야합니다.
중앙선 기준 1차로 2차로 입니다.
렌트카 비교
정확한 비교 견적은 힘드나 많은 비교를 안해보시면 렌트하다가 눈탱이를 맞을 수 있습니다.
(실로 저는 예약을 일주일전에 해서 차가 없어서 한숨이 많이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걱정안해도 되는게 우리나라 사이트 보다
일본 사이트에는 훤씬 더 많은 렌트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공항 근처에도 렌트카 샵이 엄청 많습니다.)
오키나와 오박사 | T membership | Jalan.net | 도요타&닛산 직영렌트샵 |
이용 가능 차량이 별로 없으며 이용요금이 비쌌음. (버스 아니면 폭스바겐 비틀) 보험포함 안됨. 공항픽업 안됨. |
보험포함 안됨. 예약 확정에 하루가 걸림 (취소되었음) |
일본사이트로 값이 저렴함. 면책보험옵션 포함해도 가장 저렴함. 공항픽업&드롭 가능 |
값이 비쌈 차량이 없음. |
하루 16,000엔 가량 | 하루 9,300엔 가량 | 하루 10,000엔 가량 |
시간별로 이용이 가능한(우리나라로 치면 쏘카) Times car 도 있으니 이용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Jalan에 보면 하루 5,000엔 짜리 렌트카도 있었는데 그런거는 안하고 싶어서 예약하지 않았습니다.
일본 렌트카 후기
인간은 적응의 동물
역시 사람은 환경에 적응에 나가는 거 같네요. 며칠 운전하다보니 익숙해 지며 금방 자연스러워 졌는데요.
사실 역주행 20번정도 하다보니 몸이 알아서 보호본능이 일어나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방어운전하고 다른 차들도 천천히 움직이다보니 안전하게 더 운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서울 같았으면 운전 포기하고 울면서 귀국했을 거 같네요. 아무쪼록 렌트 덕분에 시골 구석구석 잘 돌아보고 온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경애하는 구독자님들 구독과 공감은 마른 지브라는나의 삶의 희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