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랜드

[오키나와여행2]나하공항에서 우미카지테라스,오키나와공항 공항버스 이용하기, 오키나와 꼭 가봐야하는 곳, 우미카지테라스, 오리온맥주, 오지 지만노 오리온비루 본문

나만 알고싶은 여행지/[일본]오키나와

[오키나와여행2]나하공항에서 우미카지테라스,오키나와공항 공항버스 이용하기, 오키나와 꼭 가봐야하는 곳, 우미카지테라스, 오리온맥주, 오지 지만노 오리온비루

지브라는나 2023. 7. 14. 07:33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이번에 오키나와 다녀오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던 점이나 후기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지난번 나하공항의 포스팅 못보신 분들은 한번 먼저 보고 오는것 추천드리며 오늘은 오키나와의 산토리니 우미카지테라스 방문하며 후기 올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오키나와여행1]인천에서 나하공항, 나하공항 이용후기, 오키나와 공항 이용후기, 오키나와 공항

안녕하세요. 지브라는나입니다. 이번 여름 많이 덥죠. 아직 장마가 안끝나서 더위는 시작했다고 볼 수도 없는데 참 태양은 일렁일렁 집어 삼킬듯 뜨겁습니다. 모두 너무 덥지않게 여름나기 할

neverlandonyou.tistory.com


 나하공항-우미카지테라스 

오키나와 나하공항에서 내려 버스로 우미카지테라스로 이동하는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버스명은 TK02 오픈형 버스로 반은 뚜껑이 열리고 반은 일반버스 처럼 되어있습니다.

나하공항 버스
나하공항 버스

날씨가 좋아서 뚜껑이 열리는 오픈형 좌석에 앉았는데 5분만에 후회했네요. ㅜ
오키나와 햇빛에 벌써 졌습니다.(에어컨이 짱짱맨)

나하공항

좌측 통행을 원칙으로 하는 일본의 거리는 다소 이질적인 소감을 줍니다.
뭔가 역주행하고 있는 느낌

오키나와 버스

나하공항에서 아주 가까워서 가까히 비행기 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하공항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 테라스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을 따라 여러가지 작은 상점과 볼거리 먹을 거리들이 함께 모여있는 곳입니다.

차를 이용해서 오면 좋은데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언덕을 오르내릴 때 많이 안 걸어도 됩니다.

우미카지테라스
류진호텔
우미카지테라스

케리어를 가지신 분들은 세나카지마 47store에서 케리어 보관을 해줍니다.
케리어 크기에 따라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번호표를 주며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안이 정말 시원하고 볼것들이 많아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47스토어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날씨가 참 맑았는데요. 비가 오다 날씨가 밝다 계속 반복이 되었습니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바다와 열대나무가 이국적인 느낌을 많이 줍니다.
또 동남아와는 다르게 선인장이 많이 있어요. 좀 더 독특한 오키나와 느낌을 많이 줍니다.

우미카지테라스


 오리온 맥주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겠지만 오리온 맥주에 대한 오키나와 사람들의 자부심이
강하고 티셔츠나 다양한 상품에 로고를 집어넣고 또 '오지 지만노 오리온비루(할아버지의 자랑 오리온 맥주)' 라는 노래를 자주 부를 정도로 정말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이 많이 느껴졌습니다.정말 부러운 부분이었는데요. 자신들의 고장에서 나는 특산품에 애정이 있고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집니다.


아 참고로 오리온 맥주는 우리나라 초코파이 만드는 오리온제과와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오리온맥주

라거형태의 맥주였는데 여러가지 에일이나 I.P.A 특이하게 쾰쉬 스타일(Kölsch) 도 있더라구요. 모두 리뷰하겠습니다.
크레프트의 조금 와일드한 느낌과 청량함이 더위로 지친 저에게 에너지 충전을 해주었습니다.

오리온맥주
오리온맥주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오키나와 해변인데요. 푸릇푸릇 식물과 해변의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바다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해변
오키나와 해변
오키나와 해변

다시 테라스로 돌아왔습니다.
해변을 걷다 가게로 들어와 잠깐씩 쉬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더위를 달랩니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유명한 팬케이크 집이라고 합니다.
A happy pancake
일단 점심시간을 놓쳐 저녁준비 블록타임에 걸리는 가게가 많습니다. 블록타임에 걸리면 가게가 문을 닫죠.
최대한 빠르게 구경을 하고 식당을 찾습니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우미카지테라스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보이고요.
스테이크종류와 파스타류를 파는거 같습니다.

Mistral 매장도 보입니다. 기능성 티셔츠나 서핑용 용품을 팝니다.

레스토랑 집시(Gypsy) 에서는 햄버거나 터키피자 등의 패스트 푸드를 판매합니다.
바도 있어서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나 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타코라이스(Tacorice)

저희는 타코라이스 를 먹었는데요. 처음에는 타코라이스라는 말이 굉장히 생소했고
일본어 문어(타코)에 라이스 라고 해서 해물덮밥인가 생각하고 갔는데 맥시칸 타코를 라이스에 올려서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다소 이질적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먹어보면 꿀맛이었습니다.

타코라이스

밥 위에 올라간 양배추 나쵸 토마토 치즈 등의 타코에 올라가는 재료가 올라가고
타코는 소스를 올려 비벼 먹습니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오우 생각 보다 맛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비벼먹는거 좋아하는데 토핑만 바꾸면 되어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한국에서 창업아이템으로도 좋을 거같습니다.


키지무나 타코라이스 카페

가격은 750엔-1,100엔 정도로 배부르게 먹는거 생각하면 많이 비싸진 않은거 같습니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에 대한 역사가 한국어로도 표현이 되어있네요.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치즈가 녹아 밥과 잘 어울려 약간 피자밥 같은 느낌이 드는 음식이었습니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타코라이스


마치며

우미카지 테라스는 많이 넓지 않은 곳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들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넒은 해변에 딸린 걷기 좋은 산책로와 작고 아기자기한 상점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타코라이스도 이색적으로 즐겨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다음 여행기로 계속됩니다.
 

☻경애하는 구독자님들 구독과 공감은 마른 지브라는나의 삶의 희망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